세종시는 시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새·꽃·나무 등 지정에 대한 시민 아이디어를 다음달 3일까지 공모한다.

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진행하는 이번 공모접수는 전화·팩스·이메일·페이스북·카페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받고 아이디어 공모자 중 10명을 선정, 5만원 상당의 상품을 지급한다. 시민 공모와 기초조사를 통해 조사된 기본안에 대해 시민 1천명 이상을 대상으로 시민선호도 조사를 실시, 오는 5월초 상징물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시는 시의 정체성 표현을 통해 시민 결집의 계기를 만들고, 인구 50만의 세계적인 명품도시를 지향하는 상징물 지정을 위해 이달 초 용역을 발주했다.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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