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갤러리아 센터시티

갤러리아 센터시티(점장 박정훈)은 21일 오후 3시 아트홀G에서 항상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는 콰르텟 수(su)와 탱고음악을 함께하는 시간을 지역 주민들에게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피아졸라의 'Oblivion', 'Liber Tango', 가르델의 'Por Una Cavezza' 등 현악 4중주로 연주되는 다양한 탱고의 세계를 감상할 수 있다.

콰르텟 수는 전원이 한양대학교 음악대학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독일과 유럽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쳤으며, 유럽의 무대에서 쌓은 경험과 실력을 바탕으로 한국 쳄버 음악의 발전을 위해 결성된 단체이다.

박정훈 갤리리아 센터시티 점장은 "항상 새롭고 희망이 되는 행사를 매주 목요일 개최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소양 함양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송문용 / 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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