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황종환)는 지난달 28일 장애인 복지시설인 '청주 에덴원'을 찾아 환경정리, 자활사업지원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캠코는 지난 1월 사회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성금 1천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충북도에 전달했고, 이 성금은 도내 장애인 보호시설, 지역아동센터 및 노인복지시설 등 12개 시설에 전달돼 겨울나기에 필요한 방한용품, 난방비, 쌀 등 생필품 구입에 쓰여졌다.

또한 충북본부는 '에덴원'에도 100만원을 지원해 겨울철 난방 의류 구입에 사용했다.



황종환 본부장은 "나눔을 통한 작은 손길 하나가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힘이 된다"며 "우리 사회 저소득ㆍ금융소외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희망Replay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희망 Replay'는 캠코의 사회공헌 사업의 브랜드로 저소득·금융소외계층이 삶의 희망을 돌아보고 인생에 재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의미이다.

저소득·금융소외계층에게 생필품, 장학금 등을 지원하는 기초생활 나눔, 신용교육을 제공하는 신용지식 나눔,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는 자활기회 나눔,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문화역량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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