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는 올해 경영목표 달성 및 예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예산 다이어트'운동을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

'예산 다이어트'운동은 행사경비 및 불요불급한 단순 소모성 예산 10% 줄이기로 건강한 공사 재무구조를 만들기 위함이다.

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박완진)는 매주 월요일을'예산절약 실천의 날'로 정하고 예산절감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를 통해 소비성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데 직원들의 지혜를 모으고 있다.

예산 집행기준 강화내용은 ▶차량유류 최저가 주유소 이용 ▶사적전화 사용금지 ▶집행시 사용용도를 명확히 하고 클린카드로 사용 ▶인쇄물 제작은 최소화 ▶심의수수료·사내강사료 지급금지 ▶화환 중복집행금지 등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목적외 집행 및 과다집행을 금지토록 했다.

 박완진 본부장은 "소비성 예산에 대한 집행기준 및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불요불급한 경비집행을 최소화 하고,한정된 재원의 효율성을 극대화해 위기극복 경영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최현구/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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