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패션잡지 아레나와의 협업을 통해 만든 감각적 디자인의 '디스플러스 아레나팩'을 지난 6일부터 1천650만갑 한정 판매한다.

이 제품은 국내 3대 메이저 남성 패션잡지 중 하나인 '아레나(ARENA HOMME+)'와의 디자인 합작을 통해 만들어진 것으로, 디스플러스와 '아레나'가 콜라보레이션한 것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이다.

합작을 통해 만들어진 디스플러스 아레나팩은 영국적 위트가 가미된 패션아이템을 콘셉트로 앞면은 클래식한 '윙팁' 스타일 구두를 위에서 내려다보는듯한 이미지로, 뒷면은 구두의 바닥과 굽 모양으로 표현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한편 이 제품의 측면에는 ‘반짝이는 구두처럼, 반짝이는 마무리를’이라는 문구로 ‘디스플러스’의 심볼인 고래를 활용한 흡연매너 캠페인 메시지를 실어 흡연 시 ‘신사의 품격’을 잃지않을 것을 당부했다.

박성식 KT&G 디스팀장은 “이번 한정판에는 KT&G의 상상력과 아레나의 감각을 결합한 독특한 디자인을 적용해 기존 디스플러스 소비자들에게 일상의 즐거움을 전달하고자 했다”라며 “디스플러스는 하루에 74만 갑씩 팔릴 정도로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인만큼 이번 한정판 출시가 리프레시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디스플러스 아레나팩'은 약 3주 동안 판매되며 기존 제품과 맛과 타르함량(5.5mg), 가격은 동일하게 판매된다. / 김강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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