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직무대리 이명수)는 충북도(도지사 이시종)와 공동으로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북미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충북 북미 무역사절단 '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6월 23일부터 30일까지 6박 8일간의 일정으로 뉴욕과 시카고, 밴쿠버 등 3개 지역을 방문해 사전에 엄선된 현지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미국 시장은 한국 상품 이미지 개선으로 국가이미지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으며, 캐나다 시장은 미국진출을 위한 발판이 될 수 있다.

참가 기업체에는 충북도 예산지원을 통해 해외바이어 발굴 및 상담주선, 통역, 현지 교통편의 등 해외마케팅 활동에 필요한 종합적인 지원이 이루어진다.

무역사절단 참가를 희망하는 충북도내 중소기업은 충북 글로벌 마케팅 시스템(kr.cbgms.net)과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www.sbc.or.kr)에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충북도(043-220-3472)또는 중진공 충북지역본부(043-230-6832, 34)으로 문의 하면 된다. /이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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