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박재성)는 25일 청렴문화 개선 및 창의적 조직문화 구축을 통한 생산성 제고의 일환으로 코레일 오송역(역장 박정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지역본부와 오송역이 체결한 협약서는 효율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녹색생활 실천과 지역발전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과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사업에 상호 협력함은 물론 대중교통 이용을 생활화해 녹색생활 실천운동에 적극 참여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재성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업무협약의 성공을 위해서는 지향점이 분명하고,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양쪽 기관에서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는 분야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해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박정호 역장은 "농어촌공사 105년의 역사가 코레일과 거의 같다는데 놀랐다"며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양기관간 지향하는 바가 일치하고 있으니 농촌은 물론 지역발전을 위해 힘을 합하자"고 말했다. / 이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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