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6일 시교육청에서 꿈·희망·미래 재단(이사장 스티브 김)과 업무협약을 맺고 창의·인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출발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인성교육과 '리더십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상호협력 ▶인성교육과 리더십 함양을 위한 관련 행사의 참여와 지원 ▶리더십 프로그램 수료 학생의 장학금 지원 ▶리더십 프로그램 수료 학생의 지속적인 멘토링 프로그램 지원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꿈·희망·미래재단은 교육청이 추구하는 리더십 함양을 위한 인성교육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교육청은 전문적인 프로그램의 적용으로 글로벌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주춧돌을 놓게 됐다.

시교육청은 "미래가 요구하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세종인재' 양성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다양한 사업 중의 하나로 '세종 인재'들이 꿈을 공유하고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한 리더십 프로그램 운영, 장학 지원 등의 협력을 위해 꿈·희망·미래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박상연 / 세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