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목면사무소(면장 정성희)가 은퇴기를 맞은 중년층을 위해 귀농,귀촌인들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고 농사지을 땅을 소개해주기 위해 지난 3월4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조사를 거쳐 빈집, 휴경지 DB구축을 완료했다. 목면은 빈집 중 소규모의 수리로 사용이 가능한 집을 대상으로 직원이 직접 모든 마을을 출장해 현황 사진, 위치도 및 주택 현황을 작성했다. 이에 따라 귀농·귀촌인은 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면 지역내 모든 빈집 중 자기에 필요한 곳을 고를 수 있다.

정성희 면장은 "항상 귀농·귀촌의 상담창구는 열려 있으니 주저하지 말고 문의 해 달라"고 말했다.

이병인 / 청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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