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미래경영 대상은 사회의 각 분야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지닌 인물·기업·기관 등을 발굴, 시상해 이들의 가치관과 모범적인 활동사항을 널리 알려 건전한 문화를 창출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박 의원는 주민의 대표자로서 주민의 의사와 요구를 지방행정에 충실히 반영하고 생명존중 문화 조성 및 자살 예방에 관한 조례, 작은 도서관 설치 및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 영구 임대아파트 단지내 공동전기요금 지원 조례 등을 대표 발의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의정활동비를 모아 소외계층에 환원하고 사회봉사에도 힘써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선정위는 밝혔다.

박 의원은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공주시가 당면하고 있는 많은 문제를 모두 해결할 수는 없지만 지역발전을 위해 나름껏 고민하고 연구하여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등 의정활동에 더욱 정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3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 시상식은 오는 5월 7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병인 / 공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