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황종환)는 1일 국민행복기금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전직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지난달 29일 국민행복기금이 출범함에 따라 새 정부의 국정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모든 직원들의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결의대회에서는 부실채권정리기금과 구조조정기금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경험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국민행복기금의 성공적 운영을 통해 고통받는 서민층이 튼튼한 경제주체로 재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국민경제 도약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국민행복기금은 가계부채 해결을 위해 우선 1조5천억원 규모의 기금을 조성해 약 67만명의 채무불이행자의 신용회복과 서민의 과다채무 부담완화 등을 지원하게 된다. / 이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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