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6시47분께 충북 청원군 옥산면 장남리 경부고속도로 옥산휴게소 인근 비닐하우스 창고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1시간4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 창고 118㎡와 오리농장을 짓기 위해 창고 안에 쌓아둔 건축자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8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A씨는 "고속도로에서 차를 운행하던 중 휴게소 인근에서 불길이 솟아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