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3시45분께 충북 제천시 청풍면 학현리의 한 펜션에서 20~30대로 보이는 남녀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숨진 남성 2명과 여성 1명은 지난 21일 오후 이 펜션에 투숙한 것으로 알려졌다.

펜션 주인은 "청소를 위해 문을 열어보니 3명 모두 숨져 있었고, 방안에는 번개탄이 있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뉴시스 jb@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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