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보건소는 지난 3월 공개한 '2012년 당진시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서 시민들의 정신건강 분야가 취약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대안을 발표했다.

보건소는 사업장의 틈새시간을 활용한 이동건강 상담창구나 스트레스 해소법, 웃음치료 시간 등을 운영하고 인력소개소, 노인취업지원센터와 연계해 정신건강교육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 오·벽지 주민과 보건진료소를 연계한 '1 보건진료소 1 행복마을'을 19개 보건진료소에서 6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며 노년층을 위해 중·고생 200명을 청소년 지킴이로 위촉한다. 이진은 / 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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