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획전의 참여작가중 지역출신인 김택상 작가와 이승희 도예가를 초청해 작업소개와 전시감상,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6일에는 물감이 천천히 번진 캔버스를 통해 빛이 가지는 비물질적 관계성을 제시하는 김택상 청주대 교수, 13일에는 입체적인 도자기를 평면화하는 작업을 하는 청주출신 이승희 작가를 초청해 각각 저녁 7시 우민아트센터 내 카페우민에서 작가와의 대화 시간을 갖는다.
우민특강은 오는 9일 오후 2시 우민아트센터 내 교육실에서 열린다. 강사로 채정원 국립현대미술관 에듀케이터를 초대해 미적범주 개념을 바탕으로 현대 미술관 교육프로그램 활용에 대해 듣는다. 신청은 우민아트센터 ☎043-222-0355. / 김미정
김미정 기자
mjkim@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