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6시25분께 충북 청원군 옥산면의 한 골프장에서 카트가 길 옆 10m 높이 절벽으로 굴러 카트에 타고 있던 전모(60)씨 등 여성 3명이 다쳤다.

부상자들은 청주 성모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골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