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 이하 충북TP)는 3일 미래융합기술관 대회의실에서 중국 호북성 무한 Biolake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첨단기술 기반기업의 공동연구개발 발굴과 기업 교류 활성화를 위한 이날 협약에는 중국 호북성 무한 Biolake 용소 부사장 등 호북성 정부 대표단과 충북TP 남창현 원장, 충북도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기술개발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한국과 중국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R&D 역량 강화와 국제협력사업 참여를 지원하게 된다.

충북TP 관계자는 "충북테크노파크는 전국의 테크노파크 가운데 유일하게 산업통상자원부 해외기술협력 국내 거점으로 선정됐다"며 "중국 무한 Biolake와 협약을 통해 지역 바이오기업의 중국 진출과 R&D협력이 더욱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김정미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