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CBTP, 천미선 초대전

공예가 천미선 작가는 오는 15일까지 충북테크노파크 미래융합기술관 1층 갤러리CBTP에서 초대전을 갖는다.

갤러리CBTP는 지난해 10월 개관해 이번이 세번째 전시로, 입주기업과 지역민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이번 전시는 '길에서 길을 보다'라는 주제로 열리며 천미선 작가의 대표작인 '동행', '풍요', '담소' 등 도자작품 100점이 전시된다.

천미선 작가는 "일상이 주는 반복적인 작은 행복이 커다란 행운보다 값진 것이란 생각에 이번 전시작품 하나하나에 다른 의미를 부여했다"고 설명했다.

천미선 작가는 2006년부터 개인전을 시작으로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와 가나아트스페이스 등에서 작품을 전시한 바 있으며, 청주와 서울, 중국을 오가며 전시활동을 하고 있다. / 김미정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