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에너지서비스(대표 손동식)는 충청 도내 도시가스 보급 확대 뿐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을 펼쳐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충청에너지서비스는 사회와 고객의 달라진 눈높이에 맞춰 '행복나누기'가 일시적 수혜 차원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성과가 함께 창출되는 사업모델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선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를 비롯한 사회단체 기부활동 등 다양한 지역환원 사업과 구성원이 직접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는 등 행복나누기를 실천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지역환원사업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사회적배려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유공상이자, 독립유공자 등)를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도시가스요금 경감 제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한해 충청에너지서비스에서 도시가스를 공급받는 충북도민 가운데 약 1만세대가 8억원의 요금경감 혜택을 받았다.

　또한 지난 5월 1일부터 다자녀가구에 대한 경감 신설 및 경감규모 확대로 연간 약 15억원 정도 요금 경감 혜택을 확대할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이밖에 매년 정기적으로 저소득층의 '가스시설 무상점검 및 시설 보수', '사회복지시설 자원봉사활동', '헌혈', '환경정화운동', '연탄 나눔', '김장 담그기', 등 지역 사회에 사회공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들의 문화혜택 제공 및 각종 사회단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송 화장품 뷰티 세계박람회 후원, 청주 공예비엔날레, 시민단체 행사 후원 등 각종 행사에 참여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충청에너지서비스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 공헌활동을 위해 '행복나눔 봉사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행복나눔 봉사단 중 '두레봉사조'는 용암동 부녀회와 연계하여 청주시 용암동에서 매주 화요일 독거노인들(200명)에게 '무료 국수 배식 및 설거지'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충청에너지서비스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기 위해 '나눔과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지역 주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민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