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과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춘계도로정비' 및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지난 3월부터 해빙기에 파손되거나 손상을 입은 군도 8개노선 33.4km, 농어촌도로 24개노선 49km, 교량 8개소에 대해 ▶차선도색 및 노면청소 ▶도로변 길어깨 정비 ▶노면파손구간 전면 절삭 후 덧씌우기 포장 ▶도로안전시설물 정비 ▶교량 등 주요안전시설물 기능 확보를 위한 유지보수 공사를 완료했다. 아울러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증평읍 죽리초 일원에서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실시 통합표지판 설치, 차선도색, 유색(미끄럼방지)포장, 노면표시 등을 마무리해 쾌적한 어린이보호구역 보행환경을 조성했다. 박익규 / 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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