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지방세 체납에 따른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자동이체 30% 추진운동을 전개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지방세 자동납부 현황은 총 6만1천9백여건중 11%인 7천64건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 지방세 자동이체 목표를 30%로 정하고 각 읍면별로 추진반을 편성하는 한편 읍면 소재지 농협 수납창구에 자동이체 신청서를 비치하기로 했다.
 또 내년말까지는 지방세 자동이체율을 올해 보다 20% 증가한 50%로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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