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이 민원행정서비스 주민만족도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94.4%가 「만족하다」고 답해, 민원사무의 1D-1H 운동이 효율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주민의 욕구를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난달 10일부터 20일간 민원인과 민원봉사의 집 운영위원 각 2백명과 인터넷 네티즌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결과, 민원인 응대 및 전화친절도에 대한 만족도는 81.4%, 민원처리과정의 적극성에 대한 만족도는 89.9%, 민원실 청결도 및 환경에 대한 만족도는 89%로 조사돼, 만족도가 점점 상승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민원처리과정에서의 공정성 여부도 87.1%가 공정하게 처리되고 있다고 응답해 민원처리의 투명성도 확보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적행정분야에서 면단위를 순회하면서 상담하는 「지적민원현장처리제」에 대해 79.9%가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해 현장민원처리의 시책이 내실있게 운영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건축행정봉사실 운영과 관련 상담에 응하는 본청, 읍·면 건축담당공무원의 친절도에서도 77.5%가 「만족하다」고 응답했다.
 군은 이번 조사를 토대로 민원행정발전을 위한 시책수립에 적극 반영하여 주민과 함께하는 민원행정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