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은 올해 14억5천만원의 예산으로 농업인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내달 10일까지 특화작목 지원대상자로 부터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소득증대와 고품질 고부가가치 농특산물 생산을 위해 마늘우량종구 생산, 사과 저수고 밀식재배등 53개분야에 대해 지난해보다 3억원에 늘어난 14억5천만원을 들여 농업인 지원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개인별 단지별 중복지원은 안되며 지원금액은 사업별로 차이가 있지만 여러 농가가 공동하는 추진하는 단지사업이나 영농조합법인의 경우 최고 1억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농업인 지원사업은 읍면사무소, 농업기술센터에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이에대한 궁금한 사항은 군농업기술센터(423-595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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