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밤 별맞이 달맞이 콘서트'를 모토로 열리는 이날 축제는 청주문화원에 가입돼있는 아마추어 문화예술 동아리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는 자리다.
이날 축제에서는 '청주우쿨렐레앙상블'의 우쿨렐레 연주, '줌마렐라'의 차밍댄스 공연, '그린향크로마하프'의 크로마하프 연주, '아련나래앙상블'의 오카리나 연주, '아이리스'의 난타 공연, '열린공간색소폰클럽'의 색소폰 연주, '예전소리연구원'의 경기민요, '여민락'의 대금 연주, '행복한 사람들 모임'의 시 낭송 등 모두 21개 동아리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친다.
특히, '라온밴드', '황진이밴드', '7080탑밴드', '더플러스밴드' 등 4개의 밴드가 출연해 7080가요로 감동의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현재 청주문화원에는 총 122개의 아마추어 문화동아리에 1천83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 김미정
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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