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인가 8월말까지 마무리 … 9 ~ 10월 착공

 진천지역 첫 조합 아파트인 진천 우림필유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건립사업이 순항하고있다.

 진천 우림필유지역주택조합은 지난달 말 조합설립 인가신청 및 지구단위계획을 허가관청인 진천군과 금융결제원, 국토교통부에 접수해 아파트건립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중이라고 3일 밝혔다.

 진천 우림필유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조합설립인가 및 지구단위계획을 8월말까지 마무리 해 당초 계획대로 9∼10월 착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주택조합은 6월중 조합설립인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이후 안정적으로 토지소유권을 지역주택조합으로 이전해 아파트 건립사업의 추진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될 전망이다.

 지역주택조합 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 설립인가 신청이 완료돼 잔여세대에 대한 추가 조합원을 저렴한 분양가에 최대한 공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집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천군 진천읍 성석지구에 건립추진 중인 진천우림필유 지역주택조합은 지난 3월15일 주택홍보관을 오픈하고 조합원을 모집해 같은달 29일 지역주택조합설립인가를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 우림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또 지난달말 조합설립 인가신청 및 지구단위계획을 허가관청에 접수하는 등 빠른 사업진행 속도를 보이고 있다. 박익규 / 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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