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성좌가(대표 권은아) 현존 세계 최고 극작가인 피터 쉐퍼의 '블랙코미디'를 옥천에서 공연한다.

19일 군을 따르면 오는 22일 오후 2시와 5시, 피터 쉐퍼의 1965년도 작품인 '블랙코미디'를 옥천문화예술회관 무대에 두 차례 올린다.

이 작품은 인간 이면에 감춰진 허구와 잔혹성, 사회의 불안정과 모순을 해학과 풍자로 승화시킨다.

국내 정상급 연극배우인 김익태, 조주현, 인성호, 강정덕씨가 70분 동안 열연한다.

8세 이상이면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R석은 7000원, S석 5000원이다.

예매문의는 옥천문화예술회관 인터넷 홈페이지(www.ocac.go.kr)나 옥천문화예술회관(043-730~4891)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