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 아이돌그룹 '마이네임'이 4일 첫 미니앨범을 공개한다.

매니지먼트사 에이치투미디어는 이에 앞서 미니앨범 타이틀곡 '베이비 아임 소리'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을 선보였다.

'베이비 아임 소리'는 피아노 선율과 일렉트로닉 리듬이 결합된 곡으로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뮤직비디오에는 5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됐다. 영화배우 유오성(47), 격투기스타 추성훈(38)을 비롯해 마이네임 멤버들이 출연해 화려한 액션신을 선보였다.

에이치투미디어는 "청소년불가 판정을 받았을 만큼 파격적인 영상과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티저영상이 마이네임이 7월 컴백 대란의 히든 주자임을 예고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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