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가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바이오 선진기술 전수에 나선다.

4일 도에 따르면 베트남과 말레이지아 등 아시아 8개국과 나이지리아, 모로코, 케냐 등 아프리카 3개국 등 11개국 22명의 공무원과 전문가를 대상으로 지자체 글로벌 연수사업을 진행한다.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충북을 방문하는 이들은 15일 동안 충둑립대학에서 ▶바이오산업의 이해 ▶지역소재를 이용한 의약품 개발의 실례 ▶의약품 개발 과정 및 관련 규정 이해 ▶11개국의 국가별 보고를 포함한 워크숍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송생명과학단지, 농업기술원, 도내 바이오기업체 등의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 김정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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