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센터장 이화정)가 5일 오전 센터에서 부설기관인 충북사회복지품질연구소 출범식을 개최한다.

충북사회복지품질연구소는 2015년 6월까지 사회복지 현장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이슈에 대한 심층적인 학술 토론과 자치단체의 사회복지정책에 대한 자문활동 등 전문적인 사회복지 연구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연구위원은 김준환 교수(충청대학교), 황명구 센터장(청주지역자활센터), 강수진 박사(충북대학교), 박미영 관장(서부종합사회복지관), 이화정 센터장(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 등으로 연구주제에 따라 지역 내 해당분야 전문가들과 팀을 구성해 공동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화정 센터장은 "충북 복지정책 관련 예산과 수요는 증가하고 있지만 충북지역의 연구소와 연구인력 등 연구기반은 취약한 실정"이라며 "충북사회복지품질서비스연구소를 통해 충북지역 연구 수요에 대한 대응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 김정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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