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시청 좌식배구팀(감독 정연화)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열린 제3회 전라북도지사기 전국좌식배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천안시청 좌식배구팀은 예선전에서 인천광역시와 수원시에 승리하며 조1위로 6강에 진출해 서울시에 2대 0으로 승리했다.

준결승에서 고양시를 물리친 천안시청 좌식배구팀은 결승에서 또 다시 만난 인천광역시를 3대 0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 우승은 정연화 감독을 비롯한 7명의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을 쏟은 훈련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최남일 / 천안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