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강남명품구제 등 55개 업소 참여

매월 일정액을 기부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착한 가게에 참여하는 업소가 갈수록 늘고 있다.

천안시청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한철)는 2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천안시 동남구 대흥동 강남명품구제(대표 정무택), 약손약국(대표 이명근), 예산삽교곱창(대표 김두성), 신대문구(대표 안미숙) 등 총 4개소에서 착한가게 현판 식을 가졌다.

이날 가입한 신규 착한가게는 앞으로 매월 일정액을 기부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동참한다.

착한가게는 지난 2009년 처음 시작한 이후 현재 55개 업소가 참여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강남명품구제 정무택 대표는 "천안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착한가게에 가입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최남일 / 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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