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철 서화각전 28일부터... 서예 등 작품 70여점 선봬

김수철 서화각전이 오는 28일부터 9월1일까지 한국공예관 3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고전과 현대 서예의 방향 모색전'의 주제로 열리며 서예작품, 문인화작품, 서각작품 등 70여점을 선보인다.

(사)충북민예총의 '충북젊은 작가 창작작품 페스티벌'의 첫 행사다. 충북민예총은 충북에서 활동하고 있는 젊은 작가들에게 창작작품 활성화와 창작예술작품 발굴을 통한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개인의 창작활동에 더 큰 동기부여를 주기 위해 매년 '충북젊은 작가 창작작품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다.

김수철 작가


올해에는 서예부문에 김수철 서화각전을 비롯해 전통음악부문에서 '김민정의 해금소리' 공연을 9월 8일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춤부문에서 오세아 '안무노트'를 오는 10월 26일 '문화공간 새벽'에서 각 갖는다.

김수철 작가는 계명대 서예학과를 졸업했으며(2001년), 대구광역시 서예대전 대상(2008년), 충청북도 서예대전 우수상(2008년), 전국 단재서예대전 대상, 대한민국 서예대전 입선(1998년) 등을 수상했다. / 김미정

mjkim@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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