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용 등 참여 20점 선봬

갤러리아센터시티(점장 박정훈)은 2013년 가을 기획 특별전시로 실제 이미지를 똑같이 캔버스에 재현하여 사진보다 더 사진같은 그림인 극사실주의 경향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The Same'전을 연다.

참여작가는 김강용, 김세중, 김창열, 김창영, 이목을, 하영희 등이 참여해 실제 이미지를 그대로 캔버스에 재현한 극사실주의 작품 20점을 선보인다.

극사실주의 회화는 1970년대 극단적 추상화였던 모노크롬에 대한 대안으로 1970년대 후반부터 80년대 초반에 일어난 회화의 한 경향이며, 정교하고 사실적인 기법 자체에 주목하여 사진보다 더 사실적으로, 눈으로 보는 것보다 더 진짜 같은 표현이 특징이다. 송문용 / 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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