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훈·손중훈씨, 초록우산 명예의 전당에 올라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한전복)는 어린이재단 창립 65주년을 기념한 '초록우산 명예의 전당'에 한장훈씨와 손중훈씨가 30년 장기 후원자로 이름이 올랐다고 23일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한전복)은 지난 10일 서울 중구 무교동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부에서 창립 65주년을 기념해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불암 전국후원회장을 비롯해 30년이상 기부를 이어온 장기후원자 12명, 기부액 1억원 이상인 고액 후원자 39명, 특별후원자 12명 등 후원자 92명의 이름과 사진이 새겨졌다.

이 중 충북지역 후원자 중 30년이상 장기후원자 한장훈, 손중훈 후원자 2명이 이름에 올랐다.

한장훈 후원자는 현재 감초당한약방 대표이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후원회 3대 후원회장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손중훈 후원자는 손용섭(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 본부장)의 아들로 아버지의 뜻에 따라 어린이재단을 통해 충북지역내 소외된 아동을 위해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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