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사]

파아란 가을 하늘이 더 없이 높아 보이던 날 내년 농사의 출발을 하였습니다.

지난 9월 1일에 양파씨를 파종하여서 밤 수확에 바쁜 가운데 정성을 들여 키운 양파모를 11월 23일에 이식 하였습니다. 하나 하나 뽑아 양파 비닐의 구멍에 하나씩 정성들여 심어 주면 됩니다. 작년에는 하얀 비닐을 깔고 심었다가 풀 과의 전쟁을 치뤄 올해는 검정 비닐을 사용하였습니다.

며칠간 비가 오지 않아 땅이 많이 메말라 심은곳에 물을 주면 심는 과정은 끝납니다. 농사는 농부의 정성이 가장 중요한 열쇠지만 하늘이 어떻게 도와주느냐도 좌우를 합니다. 盡人事 待天命 / http://blog.naver.com/jhk5004k/8020049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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