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TP, 산학연 정보 교류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 이하 충북TP)는 불안정한 전력수급의 대안으로 떠오르는 에너지 저장장치(ESS) 산업발전 기술교류회를 30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충북TP 미래융합기술관에서 열리는 이번 교류회는 리튬 이차전지산업 활성화와 충북ESS(energy storage system) 산업육성을 위한 산학연 기술정보 교류가 목적이다.

IT융합센터(센터장 손현철) 주관으로 열리며 충북TP 정상신 팀장이 '전력에너지부품 기술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코캄 박기홍 상무가 '리튬이차전지 ESS 기술개발현황 및 상용화 전망'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포스코ICT 김수환 연구원이 '스마트 그리드 실증을 통한 ESS개발', 충북대 김재언 교수가 'ESS표준화 동향과 충북 산업발전을 위한 제언', KIST 이중기 박사가 '광충전일체형 전지기술', 울산대학교 류광선 교수가 '에너지소자용 나노전극 소재 개발'에 대해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주제발표에 이은 토론에서는 ESS 표준화에 대응한 연구개발 및 육성에 필요한 기능구축 의견을 모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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