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재광 기자 = 중부매일이 주최하고 충북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제1회 충북 초·중·고NIE대회 1일 오전 9시30분 충북학생교육문화원에서 열린다.

신문활용교육을 촉진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대회는 예선을 통과한 초등학교 20개팀, 중학교 20개팀, 고등학교 16개 팀이 본선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된다.

본선은 초등학생과 중학생은 3명이 한팀을 이뤄 주어진 주제에 따라 신문만들기로 치러지며 고등학교도 3명이 한팀으로 세다방식을 이용한 토너먼트 토론형식으로 진행돼 학생들의 자신들의 주장을 펼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고등학교 토론 결승전은 비공개로 진행한 것과 달리 누구나 방청이 가능하도록 공개진행해 흥미진진한 토론대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대회는 보조교재로이 신문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교육의 주체로 학생의 능동적 학습태도를 통해 지적성장과 학습효과를 높이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대회 운영의 묘를 살려 시낭송, 성악, 첼로연주, 학생, 학부모 등 누구나 무대위에 올라와 손과 몸으로 지휘하는 우리는 지휘자 등 작은 예술제를 곁들여 교육축제의 장으로 치러진다. 시상은 최우수상(충북도교육감상), 우수상(중부매일 사장상), 장려상(중부매일사장상), 지도교사상(충북도교육감상)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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