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보다 2단계 향상

[중부매일] 윤우현 기자 = 충북대학교병원(원장 최재운)은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한 2012년도 공공보건의료 평가결과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에서 제3기 2012년 공공보건의료 시행결과에 따르면 169개소 참여기관 중 충북대병원은 A그룹(기관유형별 5개 그룹으로 분류)인 광역이상 일반진료중심병원(국립중앙의료원 및 국립대학병원 포함)에서 평가결과 '우수등급(86.8점)'을 받았으며 이는 전년도 보통에서 우수로 2단계 향상된 결과다.

평가 주요 평가항목은 ▶적정진료 및 양질의 의료서비스제공 ▶건강안전망 기능 수행 ▶미충족 보건의료서비스제공 부분에 대한 평가 결과로 3개 항목 모두 많은 노력을 통하여 좋은 결과를 보여 충북의 의료 질 향상 및 건강안전망 기능 수행과 도민의 건강증진 향상에도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됐다. 최재운 충북대병원장은 "이번 평가는 지난 1년간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공병원으로서 역할과 기능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충청북도민의 건강증진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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