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상연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일 성남중학교내 세종아람센터에서 세종특별자치시 유한식 시장, 유환준 시의회의장, 박종민 경찰서장을 비롯해 각급 학교장 및 학부모회장, 유관기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아람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세종아람센터는 학교 폭력 피해 학생 및 학부모를 위한 정신건강 치료지원 및 복지 지원 대상자 돌봄 지원, 학습 클리닉과 학업 중단 숙려제 등 '진단-상담-치유-회복'의 통합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한다.

'꿈과 사랑의 열매가 알알이 영글어 가는 공간'이란 뜻의 세종아람센터는 연면적 181㎡에 놀이치료실, 심리치료실, 개인 및 집단상담실, 쉼터공간을 갖췄다.

센터는 전문상담사, 학습치료사, 심리치료사, 사회복지사, 정신건강 PM 등 전문 인력이 초·중·고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심층심리검사, 전문상담, 맞춤형 심리치료, 인지행동치료, NAT(Natural Activity Therapy)와 성장프로그램 등 상담 치유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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