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 제10대 이선우 회장이 지난 8일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개최된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 제9대·10대 회장 이·취임식'은 박덕흠 국회의원,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기용 충북도교육감, 한범덕 청주시장 등 충북지역 기관장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청주 라마다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선우 회장은 지난 10월 15일 개최된 임시총회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 대표회원 전원이 만장일치로 추대돼 제10대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2017년 10월말까지 4년간 충북지역 1천800여 전문건설업계를 이끌 수장이 됐다.

이선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명확한 목표의식을 갖고 행동하는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스마트하고 직관적이며 창조적인 1등 협회를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지난 4년간 전문건설업의 선봉장으로 협회를 이끌어 온 제9대 황창환 전임회장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그 동안 추진하던 사업을 계승·발전시킬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이선우 회장을 도와 협회를 이끌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 제10대 운영위원들에 대한 선임장 수여도 함께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