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온양회, 불우이웃돕기

[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 아산시 각 읍면동의 행복키움단이 어려운 경기에도 저소득독거노인, 장애인 등 불우이웃 돕기를 잇따라 전개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아산시 온양회(회장 민병혁)는 지난 9일 아산시 행복키움지원단과 연계해 저소득 독거노인 3세대에 사랑의 연탄 900장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둔포면 행복키움 추진단(위원장 여진석)은 지난 8일 따뜻듯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갖고 연탄을 사용하는 저소득 7가구에게 200장씩 총 1천400장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과 해유종합건설(대표 한세우)도 지난 8일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정모(76)씨 집에서 현관 바람막이 설치, 현관문과 방충망 교체 등 낡은 집을 수리해 줬다.

온양1동 행복키움추진단과 온양 1동 적십자는 11일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림, 멸치볶음 등 각종 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오병국)과 하나님의교회(목사 김성종)는 구령리 일대와 남동교차로 주변에 불법 투기된 쓰레기와 폐기물 약 2t을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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