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국제교류원서 이달 21~24일 실시
동계 영어캠프는 어려운 생활 형편으로 평소 영어를 배울 수 없는 아이들에게 영어에 대한 선입견과 거리감을 없애주고 자존감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드림센터는 국제교류원의 우수한 원어민교사와 전문강사를 확보하고 단순 주입식 교육이 아닌 참여 수업과 영어 게임을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캠프는 21일 오전 10시 입소식을 시작으로 레벨 테스트, 신나는 퀴즈시간, 집중 영어학습, 영어 영화관람, 실내게임, 영어로 물건을 사는 마켓데이 등으로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는"짧은 기간이지만 센터 아동들이 영어에 흥미를 갖고 학습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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