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 청원군 강내면 미호신협은 지난 24일 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에 난방용 석유를 지원했다.

지난 2011년부터 지역 경로당에 유류비를 지원하는 미호신협은 이날 경로당 35곳에 20만 원씩, 총 700만 원의 유류비를 전달했다.

박종관 이사장은"서민 금융기관인 미호신협은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되돌려 드리기 위해 매년 경로당에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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