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학 교육의원은 4일 충북도교육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를 섬기면서 인성이 강조되는 덕, 조화로운 학력을 다지는 지, 심신을 건강하게 만드는 체를 아우르는 희망, 융합, 행복한 충북교육세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장교육의원은 "교사의 긍지감고취, 전문성 제고, 문화, 예술, 체육 융성교육강화, 학교폭력없는 행복교육 실현, 교육공동체를 통한 동행교육실현, 학교도서관 네트워크로 독서교육풍토쇄신, 투명한인사, 청렴교육실현, 학교장 중심의 학교운영, 조기진로교육의 내실, 평생학습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장교육의원은 "교육격차해소를 위한 작은학교 살리기지원, 행복한 교직원 복지여건조성, 지방자치단체와 의회와의 정례적인 정책을 통해 상호공유, 협력해 갈 수 있도록 제도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장 교육의원은" 학교교원,전문직, 교육의원, 도의원 모두를 경험한 커다란 밑거름을 기저로 삼아 학생이 머물고 싶은 행복한 학교 운영을 위해 학생을 섬기면서 인성, 학력, 체력을 융합한 세계인의 육성교육을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장교육의원은 "현재 보수진영에서 충북도교육감 예비후보가 난립하고 있음을 교육계와 학부모, 지역사회에서 많은 걱정을 하고 있는 것도 잘알고 있다"며 "앞으로 공정한 절차아래 보수진영 후보들의 단일화하는데도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교육의원은 이날 오전 충북도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박재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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