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구 3.37% ↑, 흥덕구 3.4% ↑
시는 올해 개별공시지가 산정기준이 되는 청주시 토지 2천750개필지의 표준지 공시지가가 3.39% 상승했다고 20일 밝혔다.
상당구 표준지공시지가는 3.37%, 흥덕구는 3.40% 올랐다.
표준지공시지가 중 상승 폭이 가장 큰 동은 상당구 율량동으로 5.59% 상승했고, 주된 요인은 율량2지구 택지개발지역 내 아파트의 입주와 신규택지를 중심으로 인구유입이 크게 증가해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
최고가격은 상당구 북문로1가 175-5번지(청주타워)로 ㎡당 1천30만원이며, 최저가격은 상당구 산성동 산 5-3번지 임야로 ㎡당 1천750원이다.
국토해양부가 21일 결정·공시하는 2014년도 표준지 공시지가(공시지가의 기준 필지)는 다음 달 21일까지 국토해양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www.realtyprice.or.kr)에서 열람할 수 있다.
토지소유자는 국토해양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전화상담실(1661-7821)로 문의하거나 이의가 있으면 국토해양부 부동산평가과에 팩스(044-201-5536) 또는 우편(세종특별자치시 도움6로 11 (어진동) 국토해양부)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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