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 청원문화원(원장 송정화)은 20일 오전 청원군민회관 대회의실에서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유공자 시상과 2013년 사업실적 평가, 2014년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 민속 윷놀이 등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배석헌(미원면), 임희순(가덕면), 이병남(현도면), 백승옥(남일면), 구희순(옥산면), 김은순(남이면), 김상돈(오송읍) 씨가 공로패를 받았다.

또 문화학교 경기민요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경기명창 한혜경씨와 세종대왕·초정약수축제를 후원한 (주)일화 김학재 공장장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올해 추진하는 주요 사업은 청원윤리대상, 성년의 날, 전국단재서예대전, 한·중 서예문화교유전 등 문화사업, 문화학교 운영, 어르신 문화나눔 봉사단, 청소년 도의교실, 청원문화재, 해맞이 축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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