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예산 대비 511억 원(8.9%) 증액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 청원군은 당초예산 5천739억 원보다 511억 원(8.9%)이 증가한 6천250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5천411억 원, 특별회계 839억 원이다.

이번에 증액된 세입 예산은 지방세수입 158억 원과 세외수입 61억 원, 지방교부세 238억 원, 국·도비 보조금 31억 원 등이다..

주요 세출 사업은 경로당 신축(7개소) 8억 원, 다목적교실 신축 2개소 15억 원, 오창복합문화센터건립 15억 원, 농축산분야 지원사업 20억 원, 군도 및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 45억 원 등이다.

군 관계자는"통합 청주시 출범전 마지막 예산안으로 민선 5기 마무리 사업과 국·도비 보조사업 추가 내시분을 반영했으며, 농번기 전에 시급히 추진해야 할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말했다.

추경 예산안은 오는 10일부터 8일간 열리는 제211회 임시회에서 처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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