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창규

성공회 성당에서 작은 음악회를 열었습니다. 오카리나, 기타, 대금이 함께 어우러져 멋 있는 봄날의 오후를 즐깁니다. 문화예술사랑방 모임이 점점 풍요로워 집니다. 남들이 다하는 벙개였습니다. '인연' '메기의 추억' '봄날은 간다'가 연주 되었습니다. 쑥과 원추리로 국과 부침을 만들어 봄의 진수를 느꼈습니다. 오는 봄은 짧고 가는 봄은 길었습니다. / 페이스북



● 이선영

충북참여연대 교육위원회가 주관하는 좋은학부모아카데미가 25일 개강했습니다. 첫강은 경기도 혁신학교인 흥덕고 이범희 교장선생님. 교장공모 기간을 만기하고 새학교로 옮겨야 하는 상황이 되자 전교생이 탄원서를 작성해 학교에 남게 되셨답니다. 다음 강좌는 내일 교대에서 청소년인문학으로 유명한 인디고서원 박용준 편집장의 독서교육입니다. /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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