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청주 시민회관에서 열린 '제44회 새마을의 날 기념행사'에서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이 박수 치고 있다. / 신동빈


청주시새마을회(회장 강호성)는 15일 오후 2시 청주시민회관에서 새마을회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새마을의 날이 국가기념일로 제정되고 네 번째를 맞이한 이날 행사는 우수지도자 시상과 장학증서 수여, 제2새마을운동 실천 결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새마을회원 전원은 제2의 새마을운동의 범시민적 확산을 통해 통합 청주시의 역사적 출범과 중부권 핵심도시로 도약하는 데 새마을지도자가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강호성 회장은 "오는 7월 100만 통합시민의 행복시대가 개막 된다"며 "성공적인 통합 청주시 출범에 우리 새마을 회원들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은 지난 1970년 '잘 살아 보세'를 외치며 근면, 자조, 협동의 정신으로 시작되었으며, 최근 미래지향적 가치인 변화, 도전, 창조를 더해 뉴새마을운동으로 승화하여 선진 일류국가 건설을 목표로 하는 희망공동체 운동이다. / 이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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