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 현도면 효장학회(회장 오경세)는 지난 18일 오전 현도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기관·단체장,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부상을 시상했다.

시상식에서는 최영자(60·죽전1리)·오영민(46·하석2리)·신숙희(51·달계1리)·김남희(26·매봉리)씨 등 4명에게 효부상 표창패를 수여하고 부상으로 각각 시상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현도면 효 장학회는 지난 2010년 7월 30일에 설립된 뒤 현도지방관리공단이 지역발전기금으로 기탁한 성금과 독지가 기금으로 해마다 효부상 시상과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한기현/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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